국제 국제일반

아우디 '뉴 A6' 공개… 중형세단서 승부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중형세단 '뉴 아우디 A6(사진)' 등 11종의 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서비스 센터를 15곳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우선 다음 달 말 뉴 아우디 A6를 선보인다. A6는 아우디가 국내에서 선보인 모델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차다. 지난달까지 총 3만2,355대를 팔았다. 뉴 아우디 A6는 기존 아우디 A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차체가 더 가벼워졌고 엔진과 변속기 성능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디젤 모델인 TDI 엔진은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휘발유 모델인 TFSI는 탑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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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이밖에 부분 변경된 소형 SUV 뉴 아우디 Q3, 완전 변경된 고성능차 뉴 아우디 TT,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소형차 뉴 아우디 A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와 S7, '뉴 아우디 RS7 등을 출시한다.

아우디는 서비스센터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작년 말 기준 25개의 서비스센터를 올해 40곳으로 15곳 확충한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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