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스트 쾰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 경제가 『추락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쾰러 총재는 지난 19일 멕시코시티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 경제가 탄탄하기 때문에 추락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조정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남미 경제 상황을 돌아보기 위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및 온두라스에 이어 멕시코에 온 그는 중남미 경제에 대해 『매우 좋은 길로 가고 있다』면서 따라서 중남미가 또다른 경제위기로 빠져들 것으로 보이는 어떤 조짐도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남미 정부들이 경제개혁의 필요성을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멕시코시티=AFP 연합입력시간 2000/05/22 17:00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