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수익성’과 ‘장기성장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인사 37면
신한금융투자는 ‘강남영업본부’를 신설해 영업본부를 강남ㆍ강북ㆍ강서로 세분화했다. 스마트폰ㆍ태블릿 PC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멀티채널본부’를 새롭게 조직했고 ‘상품개발부’를 출범시켜 자산관리영업기획ㆍ마케팅 상품광고ㆍCRM 기능을 통합 수행하도록 했다.
신한금융투자의 한 관계자는 “리테일 부문의 영업 체력 강화와 지원조직 구축을 통한 자산관리 경쟁력 확보에 집중했다”며 “본사영업 조직개편은 영업과 운용의 효율성을 중시했으며, 본사관리 전반적으로는 경영전략의 일관성 제고를 위한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