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23일 총회를 열고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오는 2008년까지 3년간 협회장으로 일하게 된다. KAIT는 1987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로 출범한 후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및 사용 촉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