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메가스터디, 목표가 7만7,000원으로 하향 - 신영證

신영증권은 11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하반기에도 EBS-수능 연계출제 정책 같은 비우호적인 제도환경이 지속돼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7,000원(전일종가 6만3,8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관련기사



곽찬 연구원은 “메가스터디는 최근 2개월새 주가가 23% 하락해 올 예상 PER 8.5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배당성향 40%를 유지하고 있고 배당수익률도 4.7%로 배당투자매력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9월 모의고사 결과 EBS-수능 연계출제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 24% 감소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7만7,000원으로 하향하지만 저평가돈 주가와 높은 배당매력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