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제일제당 한국잡월드에 ‘올리브 마켓’ 오픈

CJ제일제당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 잡월드’에 ‘올리브 마켓’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리브 마켓은 어린이들에게 슈퍼마켓과 관련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 어린이들은 6인 1조로 구성해 CJ푸드월드와 IFC몰 프리미엄 식품관 올리브 마켓을 그대로 옮겨놓은 공간에서 제품 진열과 구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종합 직업 체험관이다. 2012년 5월 개관 이후 일 평균 3,000명, 연간 90여 명이 방문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잡월드 내 올리브 마켓 외에도 CJ헬로비전의 방송국 체험 프로그램인 ‘헬로tv방송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CJ대한통운의 택배회사 체험, CJ오쇼핑의 패션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 잡월드에서 통용되는 화폐 ‘조이’로 어린이들은 간식이나 프리믹스류 등 다양한 물건을 올리 브마켓에서 사고 팔수 있다”며 “어린이들은 체험이란 재미와 놀이요소를 통해 경제와 소비관념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