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소식] 신한금융투자, 연 4.8% 수익 추구하는 ELS 등 5종 판매


신한금융투자가 8일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오는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602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상품으로 원금손실구간이 따로 설정되지 않는다.

코스피200지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단위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1~4차), 75%(5차), 60%(6차) 이상인 경우 연 4.8%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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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원금 및 수익금(14.9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 유로스탁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11600호’는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수익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의 65% 이상이면 0.42%(연 5.04%)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5종의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 신한아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ELS 누적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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