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두타, 외국인 대상 마케팅 강화

면세점운영 쇼피웹 배포동대문패션몰 두타(대표 이승범)가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 대상 마케팅을 강화한다. 두타는 기존에 운영중인 외국인 전용 안내센터와 환전소에 영어, 일본어 안내 도우미와 함께 최근 중국어 도우미를 추가로 배치했으며 건물내 면세점 운영과 외국인 전용 특화존 마련, 외국인 참여 이벤트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두타는 월드컵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중국내 여행사와 제휴를 맺고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두타 쇼핑 맵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두타 투어 상품 개발, 중국내 한국안내 프로그램 제작협찬, 해외 관광 박람회 참가 등 현지 홍보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두타 관계자는 "월드컵을 맞아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면서 "단순 1회성 행사가 아닌 현지 해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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