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쏘나타 2.4' 21일 출시

정몽구회장 "품질검사 만전" 지시따라

'쏘나타 2.4' 21일 출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2.4 모델(배기량 2,400㏄)이 오는 21일 출시된다. 쏘나타는 지난 8월31일 신차발표 후 배기량 2,000㏄급 5개 모델을 시판했으나 2,400㏄급 4개 모델(F24럭셔리, F24프리미어, F24S럭셔리, F24S프리미어)은 세계최고 수준의 초기 품질검사를 위해 출고를 미뤄왔다. 14일 현대차에 따르면 12일 열린 품질위원회에서 쏘나타 F24 모델 출시를 승인할 예정이었으나 초기 품질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출시시기를 21일께로 늦췄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쏘나타 F24 모델의 출고지연은 ▦자동차 편의사양 ▦차량의 정숙성 ▦브레이크ㆍ액셀러레이터 페달 상태 등을 세계 명차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수 기자 bestg@sed.co.kr 입력시간 : 2004-10-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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