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토공, 22일 남양주 택지개발 사업자 입찰

토공, 22일 남양주 택지개발 사업자 입찰한국토지공사는 경기 남양주 호평지구 택지개발 사업에 참여할 대행개발사업자를 오는 22일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토지공사는 호평지구 택지조성사업을 민간업체가 부지조성공사를 맡으면 해당 아파트용지를 현물로 지급하는 대행개발형식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총 2,596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3개 필지 4만810평을 분양받을 수 있다. 오는 2004년까지 조성될 호평 지구 택지는 32만9천평 규모로 추정 공사비는 약310억원이다. 대행 개발은 공사비 낙찰률이 높고 현금없이 공동 주택지를 매입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고 토지공사는 설명했다. 입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토지공사 서울지사에서 열리는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9/09 17:4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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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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