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5일 최근 정세 불안과 치안악화가 계속되고 있는 부르키나파소 전역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부르키나파소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부르키나파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의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르키나파소에는 이날 현재 우리 국민 66명이 체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