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가 지역 FTA활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FTA 원산지사후검증 대응을 위한 현장방문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10일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제주, 광주, 전남 무안, 춘천, 울산, 충북 청주 등 총 7개 지역 FTA활용지원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미국, EU 등 총 47개국과 FTA를 맺고 교역이 늘어나면서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체계적인 준비가 시급하다”며 “그동안 FTA 사후검증지원센터에서 접수한 관련 컨설팅 사례를 바탕으로 유형별 적발 사례와 시사점, 우수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