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카드, 회원 확대 본격화

신용공여기간 연장에 신상품 개발키로현대카드는 12월부터 카드 사용일부터 결제일까지의 기간(신용공여기간)을 이틀 연장하고 회원관리도 카드별 관리에서 회원별 관리로 바꾸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공여기간 변경에 따라 카드 사용일부터 결제일까지 기간이 최단 19일이던 것이 21일로, 최장 48일이던 것이 50일로 늘어나게 된다. 결제일은 5,15,25일 그대로다. 또 관리시스템을 회원별로 전환, 한 회원이 여러 개의 카드를 가진 경우 카드 수 만큼 청구서를 발송하지 않고 1장으로 통합 청구하도록 했으며 결제일을 바꿀 때도 카드 재발급 없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카드는 이번에 신용공여기간을 늘리고 회원기준을 변경, 내년부터 다이너스, 비자, 마스터 카드 브랜드를 모두 취급해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자사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를 통해 현금서비스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대찬치를 연말까지 펼친다. 1등(1명) 디지털캠코더, 2등(3명) 디브이디(DVD)플레이어, 3등(3,000명) 현대카드 디자인을 본떠 순금으로 도금한 휴대폰 액세서리등 총 3,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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