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팬택 베가넘버6 하루 판매량 3,000대 넘어

국내 첫 6인치 풀HD 스마트폰인 팬택의 ‘베가 넘버6 풀HD’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팬택은 베가넘버6가 지난 7일 출시이후 하루 개통량 3,000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설 직후에는 하루 최대 5,000대에 이르기도 했다.


팬택 측은 “이 같은 판매량으로 볼 때 조만간 10만대 판매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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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넘버6는 모바일 포털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인치급 풀HD 디스플레이와 한 손 사용 편리성을 높인 후면터치 기능인 'V 터치' , 대화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사용자경험(UX)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팬택은 또 지난해 10월 출시된 베가 R3도 평일 일개통량 5,00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누적 판매량은 80만대를 돌파했다.

조영식 팬택 상무는 “베가 R3는 5.5인치 미만 제품군, 베가 넘버6 풀HD는 5.5인치 이상 제품군에서 최강의 성능과 혁신 기능을 갖췄다”며 “국내 시장 2위 자리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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