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에스티에프(대표 이철환)는 충남 천안외국인단지 내에 대지 3,000평, 건평 2,260평 규모의 자동차 전자부품공장을 세운다고 15일 밝혔다.
신창전기 계열사로 일본 차 부품업체인 도카이리카(東海理化), 일본 전기부품업체인 후루카와덴키고요(古河電氣工業) 등이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인 에스티에프는 이번 공장 설립에 따라 연간 약 270만개의 전자제어장치 유닛(UNIT)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