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서울시민의 날에 시내 고궁과 공원 등의입장료와 남산 1.3호터널의 혼잡통행료가 면제되고 한강유람선, 극장, 남산 서울타워 등의 이용료가 할인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의 날을 맞아 경복궁, 덕수궁, 창경궁, 정릉, 서오능,헌인릉, 태강릉, 선정릉, 의릉, 영휘원 등 고궁등 문화재시설을 비롯, 서울대공원과어린이대공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경우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남산 1.3호터널의 혼잡통행료와 남산의 남측순환로(장충동→남산도서관)의통행료를 징수하지 않으며 남산케이블카도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날 시내 극장중 개봉관의 경우 6천원인 관람료는 5천5백원으로 할인되며 한강유람선은 7천원(어린이 3천5백원)인 입장료가 2천원( 〃 1천원)으로, 서울타워 지구촌민속박물관은 3천원(어린이 2천원)인 입장료가 2천5백원( 〃 1천5백원)으로 각각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