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순)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북은 18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오완건·김상진 부회장, 조중연 전무, 가삼현 국제부장을 포함한 축구협회 관계자 7명이 수행한다.鄭회장은 평양에서 박명철 체육상과 이일환 조선축구협회 주석을 포함한 북한체육계 인사들과 만나 2002년 월드컵축구 북한 분산개최 남북축구 교류 등 주요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鄭회장 일행은 베이징을 거쳐 이날 오후 평양에 도착한다.
김진영기자EAGLE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