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OB,생맥주「마스터 스쿨」개설/올 업주·도매상종업원 등 3만명에

◎품질관리·업소운영 등 본격 교육OB맥주(대표이사 유병택)가 생맥주 전문 교육기구인 생맥주 마스터스쿨을 개설, 운영한다. OB맥주는 2일 생맥주 업주 및 주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완벽한 생맥주 품질관리를 뒷받침하기위해 업계 처음으로 경기도 이천공장에 「OB 생맥주 마스터스쿨」을 개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쿨에서는 영업사원과 애프터서비스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기존 교육과는 달리 생맥주업소의 업주와 주류도매상 종업원들에게 초점을 맞춰 예방차원의 생맥주 품질관리를 비롯해 업소관리와 세무 회계 창업절차 및 업소운영 전반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벌인다고 소개했다. OB맥주는 올해 업주 2천5백명, 주류도매상 종업원 7백50명 등 약 4천명에게 2일간 총 15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두 3만명을 입소시킬 계획이다. 한편 OB맥주는 오는 7월초 서울 역삼동에 조리실습장까지 갖춘 제2의 스쿨을 개설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부산 대구 등 지방 대도시로까기 확대해갈 방침이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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