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진화하는 그린경영] LG하우시스, 고단열 창호·유리로 에너지 효율 쑥

냉난방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 LG하우시스의 '슈퍼세이브창' /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와 유리를 보급하며 국내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이 회사는 창호 전문매장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창호를 교체하도록 하는 동시에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창을 보급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잠실에 지인 윈도우 플러스 1호점을 열고 B2C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현재 전국에 1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에서는 PVC창호, 알루미늄창호, 기능성유리 등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에 전문교육을 받은 창호컨설턴트가 상주해 고객 상담 서비스및 고객별 맞춤 설계를 지원해 준다. 아울러 엄격한 품질관리와 감독 하에 시공을 실시해 품질 하자로 인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했다. '1-day시공' 기법 등을 도입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LG하우시스는 최근 서울시와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 융자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고단열 창호인 '슈퍼세이브창'을 출시하며 실내 에너지 효율 향상에 앞장 서고 있다. 서울시의 융자 지원을 통해 창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슈퍼세이브창은 일반 유리 대비 40% 이상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로이유리를 사용해 단열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입체적인 프레임과 크롬 도금 손잡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관련기사



이밖에도 LG하우시스는 건축물 매매나 임대 시에 건물의 에너지 효율정보를 제출하는 '에너지 소비증명제'가 실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고단열 창호 및 기능성 유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지인윈도우플러스 사이트(www.windowplus.co.kr)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지인 윈도우 플러스 매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LG하우시스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창호 10년 품질 보증제도,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 다양한 실제 창호 시공사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창호 관련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창호 기능인 단열, 빛 조절, 환기, 차음, 보안, 안전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현명한 창호 선택을 돕도록 했다. 또 창호 전문가가 웹사이트 방문자들의 창호 관련 문의사항을 해결해 주는 온라인 상담 공간을 구축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창호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교체 비용 등을 알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회사는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창호 10년 보증제를 도입하고, 소비자들의 창호 관련 문제로 인한 고민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최용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