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채권시장은 21일 실시되는 국고채 5년물 입찰에 대비해 기관들이 장세를 관망하며 장기채 매수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국고채 3년물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오른 8.95%를, 회사채 3년물은 0.03%포인트 상승한 9.96%를 각각 기록했다. 또 통안증권 2년물도 0.03%포인트 오른 8.84%를 나타냈다.
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 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7.12%와 7.43%를 각각 기록했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