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단지 발전소 가동 정상화

노조 복귀 따라국가산업단지 반월ㆍ구미 열병합발전소 노조가 8일 업무에 복귀함으로써 발전소 가동이 정상화됐다. 산단공은 총파업중이던 노조원 전원이 지난 7일오후 직장에 복귀함에 따라 8일부터 반월ㆍ구미 250여 업체에 대한 증기공급을 완전히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월 열병합발전소는 발전기 4기를 모두 가동, 시간당 680톤의 증기를 공급했으며 구미의 경우 2기를 가동, 업체의 수요량인 시간당 300톤을 모두 채웠다. 이와 함께 산단공과 노조측은 공장을 정상적으로 가동하면서 발전소 민영화에 따른 고용보장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했다. 지난 3일 파업으로 반월과 구미에서 각 2명씩의 노조간부가 구속됐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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