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 선정 2년연속 차지조흥은행(행장 위성복)이 14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최 '2001 고객만족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또 교보생명의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온 신창재(사진 가운데) 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은행도 강정원(사진 오른쪽) 행장 취임 1년 6개월여 만에 활동사례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위 행장은 "2년 연속 대상수상을 계기로 고객만족경영에 더욱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고경영자상을 받은 신 회장은 "회사를 구성하는 이해관계자인 고객의 만족 없이는 회사의 영속적인 발전은커녕 존립 자체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강 행장도 "이 상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 묵묵히 인내와 헌신적인 열성을 보여준 은행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