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2000년 시드니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한국 코카콜라가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올림픽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도시와 시골이라는 상반된 배경 속에서 인터넷과 낡은 TV, 도시 벤처 사무실과 시골 평상, 세련된 젊은이와 할아버지, 정겨운 이웃 등 상반된 모습을 올림픽과 「코카콜라」라는 매개체를 통해 연결시킨 것이 특징이다. 밤을 지새우며 인터넷을 통해 한국전을 보고있는 도시의 벤처기업 직원들과 시골 가게의 평상에서 TV 앞에 이웃들과 모여앉아 한국전을 지켜보는 장면에서 광고는 시작된다. 한치의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막상막하의 경기 내용에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고 지켜보다 갈증이 고조된다. 그때 누군가 일어나 코카콜라를 마시는 순간 경기가 역전, 한국 대표선수의 승리로 끝나고 모두가 기뻐하며 코카콜라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는 내용.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그동안 본사에서 제작한 광고를 주로 내보냈으나 이번에는 각 나라 성격에 맞는 광고를 자체 제작,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9/18 18:20 ◀ 이전화면

관련기사



이효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