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구] 주택업체 차별화전략 구사

3일 지역주택업체들에 따르면 ㈜우방은 이달말 분양예정인 대구시 감삼동 드림시티(2,100가구)에 「감성의 정원」, 「향기의 정원」 등 주제별 테마공원 5개를 조성하고 레포츠 시설과 대형 할인점도 유치하기로 했다.우방은 아파트 1층 베란다에 출입문을 만들어 녹지공간을 정원과 텃밭으로 이용하도록 했는데,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최저선까지 낮추기로 했다. ㈜>태왕도 오는 2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경북 경산시 사동택지개발 지구내 1,000여가구에 이색적인 야외 바베큐장을 조성하고 입주민들이 길·흉사때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0㎙의 폭으로 아파트 단지를 둘러싼 숲을 조성하는 한편 로울러스케이트장과 조깅 코스 등도 만들 예정이다. 대구=김태일기자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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