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외국인 '팔자'… 소폭 내려


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닥지수는 2.05포인트 내린 504.3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이 100억원 이상을 순매도한 탓에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08%)와 방송서비스(-0.42%), 인터넷(-2.49%), 통신장비(-0.52%), 반도체(-0.83%), IT부품(-0.16%), 음식료담배(2.49%)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소프트웨어(0.12%)와 컴퓨터서비스(0.02%), 섬유의류(1.63%), 비금속(2.17%)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44%)과 서울반도체(-4.82%), CJ E&M(-1.78%), 다음(-3.30%), SK브로드밴드(-1.41%), 포스코ICT(-0.51%), 에스에프에이(-1.53%)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CJ오쇼핑(1.07%)과 OCI머티리얼즈(1.80%), 네오위즈게임즈(3.07%) 등은 상승했다. 상한가 14개종목을 포함해 412개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514개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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