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선물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엔 9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2분기에 15억원의 순손실이 생기면서 1분기의 순이익(7억원)을 상쇄했다. 선물위탁매매 거래대금이 줄어 수탁수수료 수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억원 감소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선물회사들의 재무건전성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현재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729.3%로 작년 6월 말(644.8%)보다 84.5%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