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아자! 부동산시장] 대림산업

"해외 플랜트 사업 비중 확대"

김종인 사장

[아자! 부동산시장] 대림산업 "해외 플랜트 사업 비중 확대" 김종인 사장 관련기사 • 연초부터 분양홍수 겨울 잠도 잊었다 • 이명박시대 부동산시장 어떻게 될까 • 수도권 분양 대전 • 지방 분양 대전 • 대우건설 • 현대건설 • GS건설 • 삼성물산 • 대림산업 • 포스코건설 • 현대산업개발 • 금호건설 • 두산건설 • 경남기업 • 동부건설 • 벽산건설 • 동문건설 • 우림건설 • 남광토건 • 동일하이빌 • 반도건설 • 현진 • 신창건설 • 엠코 타운 대림산업은 올해 전략 목표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 경쟁우위 확보’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강점인 해외 플랜트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일반 건축 분야의 수주를 늘려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림은 올해 건설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우선 원가 기술 품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개발형 사업 등 성장성이 높은 미래 신동력 사업 분야를 발굴하기로 했다. 토목 사업의 경우 회사의 강점분야인 교량, 댐, 항만 등 핵심사업분야의 경쟁우위를 지키고 초 장대교량 등 특화분야 기술력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턴키 대안공사,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뿐만 아니라 관도급 공사 수주물량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환경 투자개발 사업 수주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무어보다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와 함께 원가 관리 개선에 중점을 두고 수익성 확보에 전념할 방침이다. 민간 도급 공사는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비중을 축소하는 대신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자체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공모형 사업에서 기획제안형 사업을 확대하고 투자개발을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개발 재건축뿐만 아니라 대림산업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의 선점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공공 및 일반 건축 등 비주택 시장에 대한 역량도 강화, 건축 사업 부문의 리스크를 분산할 계획이다. 특히 플랜트 부문의 경우 고유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물량 발주가 예상되는 중동 지역에서 화공플랜트를 중심으로 수주를 늘릴 계획이다. 현지에서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주요 시장공략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도와 필리핀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시장 재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종인 대림산업 사장은 “특히 해외 발전 에너지 플랜트 시장의 성장성을 주시하고 있다”며 “수십년간 국내ㆍ외에서의 쌓은 성공적인 발전플랜트 시공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역량을 확충해 해외수주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8/01/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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