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소니오픈, 1라운드 폭우로 순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순연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1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많은 비가 내려 15일로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5일과 16일 1,2라운드를 치러 컷을 통과한 선수들을 가린 뒤 17일 하룻동안 3,4라운드를 잇따라 소화한다. 마크 러셀 PGA투어 경기위원은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초 컷 기준을 공동 70위에서 공동 60위로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니오픈은 13일 프로암 대회도 폭우로 취소되는 등 하와이의 악천후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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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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