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통신·벤처 박람회(Inchon New Media and Venture Expo)가 국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중소정보통신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40개 정보통신 업체와 80개 벤처기업 등 12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립인천전문대 체육관과 대학 구내 곳곳에서 열리며 화이트캠프·그린 캠프·블루 캠프 등 3개 전시관으로 나눠 펼쳐진다.
화이트 캠프에서는 중소정보통신관을 비롯한 미디어밸리 홍보관·사이버박람회·벤처플라자·투자 및 창업설명회·채용박람회·게임 및 소프트웨어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그린 캠프에는 컴퓨터를 비롯한 핸드폰·무선호출기 등의 정보통신기기 재활용전을 위한 전시공간이 마련되고 폐품처리 중고 벼룩시장도 열린다.
또 블루 캠프에서는 과학교사와 학부모·우주정보소년단 등 2,000여명이 공동으로마련한 모의 인공위성 제작실험·물로켓 발사대회·열기구 비행실험·달걀 착륙선제작 등 과학·우주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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