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목) 14:22
바스프코리아㈜는 오는 19일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여천동 폴리테트라하이드로퓨란(polyTHF) 공장 준공식을 갖는다고17일 밝혔다.
바스프코리아㈜는 총 2억마르크(약 1천6백억원)를 투자해 한국내 polyTHF공장과 부탄디올/테트라하이드로퓨란(BDO/THF) 공장 건설공사에 착수, 이번에 연산 2만t 규모의 polyTHF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전세계적으로 polyTHF 생산능력이 6만3천t으로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polyTHF는 수영복 등 고탄성 스포츠의류와 자동차용 측면보호판, 전화선 등 각종 케이블의 피복재, 스케이트 보드 등으로 사용되는 기초소재다.
바스프는 국내에 바스프코리아㈜와 한국바스프스티레닉스㈜, 한국바스프우레탄㈜ 등 3개계열사를 두고 있으며 내년 1월 이들 3개계열사를 통합, 한국바스프㈜로출범하게 된다.
바스프의 국내 3개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천6백억원이며 2001년에는 매출액을 1조2천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