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이 저소득 안면기형 환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에 나섰다.
대신금융그룹은 안면기형, 구순구개열, 안면화상, 안면함몰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영유아ㆍ 아동ㆍ 청소년들의 의료비 지원 신청을 올해 말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만 18세 이하의 안면기형 환아로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 재산기준 극빈자 등이 해당된다. 지원 대상자는 ▦ 병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추천서 ▦ 병원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및 문의는 대신송촌문화재단(02-769-3040)으로 하면 된다.
대신금융그룹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소년소년가장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