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우證 신용등급 상향 5개월만에 'A+' 로

대우증권의 신용등급이 5개월만에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24일 대우증권의 신용등급을 ‘A+’로 높이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앞서 지난해 12월 1년2개월만에 신용등급이 ‘A’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한기평은 이와 관련, “대우증권은 위탁매매와 투자은행(IB) 부문에서 업계 수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자산관리부문의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힘입어 2005 회계연도 실적이 창사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고, 2006년 3월말 기준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592.4%로 전기대비 132.3%포인트 증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측은 “신용등급 상향으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함께 대외신용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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