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방송·통신서비스 강세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조정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포인트(0.24%) 오른 528.5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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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490억원 어치 순매도 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6억원, 91억원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방송서비스(4.00%), 통신서비스(2.21%), 운송장비ㆍ부품(1.67%)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출판ㆍ매체복제(-3.08%), 기타제조(-1.36%), 종이ㆍ목재(-1.0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이 6.02% 오르며 큰 폭으로 상승했고, CJ오쇼핑(4.56%),SK브로드밴드(4.38%), GS홈쇼핑(2.62%) 등이 올랐다. 그러나 젬백스(-1.35%), 씨젠(-0.98%), 다음커뮤니케이션(-0.93%) 등은 약세를 보였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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