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영애(44·사진)가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도발로 중상을 당한 두 병사에게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리어소시에이트에 따르면 이영애는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이번 사고로 부상한 김모(23) 하사와 하모(21) 하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소속사는 “이영애 씨가 이번 기부 외에도 평소 부사관 발전에 관심을 보이며 윤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수천만 원을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1년 만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