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에선 새롭게 보강된 코란도C 시크 모델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두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작년 같은 기간(3,515대)에 비해 16.8%가 더 팔렸다.
수출 역시 러시아, 중남미 지역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전월에 이어 6,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달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3% 적은 수치다.
쌍용차는 부산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렉스턴W가 본격 출시되고 수출이 이뤄지면 앞으로 국내외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쌍용차는 국내외에서 4만6,615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