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NH투자증권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증권'


‘레버리지(Leverage)’는 지렛대라는 뜻으로, 투자에 있어서는 타인의 자본을 이용해 자기자본의 투자수익률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의미한다. 코스피 지수가 지난달 10일 1800고지를 탈환한 이후 잇따라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요즘 인덱스펀드에 레버리지 효과를 접목한 레버리지 인덱스펀드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일반 인덱스 펀드와 달리 코스피200지수 일일등락률의 1.5배 수준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동안 10% 상승하면 15%의 수익률을 내는 구조로서, 이 때 유의할 점은 코스피200지수 기간수익률의 1.5배가 아니라 일일수익률의 1.5배라는 점이다. 만약 강세장이 나타난다면 일별수익률의 레버리지 효과에 더해 복리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일반 주식형펀드보다도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펀드는 주식관련 장내파생상품에 자산의 일부를 투자함에 따라 발생하는 추적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펀드 매수와 환매의 기준시간을 오후 1시로 정하고 있다. 또한 환매수수료가 없어 투자자가 쉽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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