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종병기 활’ 벌써 500만이 봤다


영화 ‘최종병기 활’이 500만 관객을 돌파에 성공 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개봉 26일 만인 지난 4일 누적관객수 511만8,552명을 기록했다. ‘최종병기 활’의 500만 관객 돌파는 올해 개봉한 한국 작품 중에서는 ‘써니’이후 두 번째고 외화까지 합치면 ‘트랜스포머3’, ‘쿵푸팬더2’에 이어서 네 번째다. 또 이 영화는 ‘쿵푸팬더2’(506만)의 기록도 깨면서 2011년 흥행영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최종병기 활’은 추석을 겨냥한 영화 ‘푸른 소금’, ‘콜롬비아나’ 등이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4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영화의 흥행이 추석까지 이어지면서 ‘써니’(736만)와 올해 흥행 1위인 ‘트랜스포머3’(779만)까지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 시절 청나라 군사들에게 끌려간 여동생을 구하기 위한 조선 신궁 남이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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