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공공기관혁신컨설팅단’을 조직해 공공기관의 혁신 애로와 장애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 컨설팅은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기관과 지난 2006년 혁신실적이 부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혁신컨설팅단은 대학교수, 컨설턴트, 변화관리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처는 아울러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혁신수준의 동반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공동학습’과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