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사내 구성원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춘 기업전용 메신저 ‘프리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메신저(www.onnet21.com/freeMessenger) 서비스는 기존 MSN, 네이트온 등 사설 메신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살리고 업무와 무관한 친구, 지인들과의 대화는 회사측에서 자체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 기업전용 메신저인 만큼 대화 내용 암호화를 통해 해킹도 방지할 수 있고, 방화벽이나 공유ㆍ고유 인터넷주소(IP) 사용과는 관계없이 안정적인 파일 송수신이 가능하다.
데이콤은 오는 2월말까지 프리메신저 서비스를 신청한 기업에 대해 국제전화 카드와 웹하드 200MB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