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호 '라이징 스타' 시리즈 9일 개막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첫 공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개최하는 '금호 라이징 스타 시리즈'의 첫 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24)씨의 공연이 이달 9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신아라는 지난해 7월 스위스에서 열린 제40회 티보 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신아라는 이날 베토벤 소나타 3번, 슈베르트 론도 A장조, 비에니아프스키 '구노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 등을 들려준다. 2월 23일에는 경남 국제 음악콩쿠르 1위 수상자 첼리스트 이정란이 무대에 오르고 신시내티 심포니 플루트 부수석이자 최연소 한국인 단원인 최나경(8월16일), 지난해 타레가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이성준(8월23일), 제3회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수상자 김태형(12월6일), 지난해 포르투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이정은(12월13일)이 이어 시리즈 공연에 나선다. 전석 2만원. (02)630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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