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 5부 다이아몬드 나석 판매
현대홈쇼핑 '클럽노블레스…특별전'
현대홈쇼핑은 10일 오전 11시15분부터 100분 동안 ‘클럽노블레스-다이아몬드 특별전’을 통해 ‘DIF 다이아몬드’ 5부 나석(원석을 가공한 다이아몬드)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든 다이아몬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다이아몬드 감정기관인 GIA(국제 보석 감정소)의 감정서가 있으며 백화점 등 오프라인 판매점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현대홈쇼핑은 설명했다. ‘DIF 5부 다이아몬드 나석’은 색상과 투명도에 따라 D/SI2급 165만원, E/SI2급 153만원, F/SI2급 143만원, G/SI2급 130만원에 판매하며 나석과 함께 반지를 만들 수 있는 반지틀(62만원), 3부 다이아몬드 5개 셋팅 반지(199만원) 등도 선보인다. 박종인 현대홈쇼핑 뷰티팀장은 “국내 다이아몬드 감정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면서 GIA 감정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높아졌다”면서 “보통 광산 채굴부터 일반 소비자까지 약 12~13단계를 거치는 다이아몬드 유통단계를 4단계로 크게 줄여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