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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한혜진이 지난 2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에 출연해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분에서 한혜진은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특히 예비신랑 기성용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주위에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꼭 붙어 혀를 쭉 내밀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얼굴이 유난히 닮아 출연진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한혜진은 “원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기성용이 셀카를 나에게 자꾸 보냈다. 빨리 사진 보내라기에 언젠가부터 화장한 날은 셀카를 찍고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 기성용 커플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8살 차이가 무색하네,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정말 부럽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