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는 다음 달 7일부터 봄맞이 신설 프로그램 '이상벽의 TV 시간여행'을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늬우스' 필름을 재구성해 해방이후 격동의 시기를 살아온 우리네 삶의 흔적을 생생하게 되돌아본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방송인 이상벽씨가 직접 현장을 찾아 이슈와 관련된 인물들을 만나고 변화된 모습을 추적할 예정이다. 또 '응답하라 그때 그 사건'. '현장출동 그때 그곳', '사람을 만나다', '신 대한늬우스'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는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담은 '희망로드 세계로'를 방영한다. 수요일 오후 8시에는 소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직접 취재한 '신문화별곡 어울림'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