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클라우드 서비스 테스트베드센터’를 개설하고 1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범정부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정부 예산 20억원이 투입돼 KISTI 슈퍼컴퓨팅센터내에 설치됐다. 테스트베드에서는 ▦다양한 응용 서비스 모델 및 응용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험ㆍ검증하기 위해 가상화된 IT자원(서버, 스토리지, 운영체제 등) 등을 지원한다.
테스트베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 및 문의는 클라우드 서비스 포털(www.k-cloud.kr/serviceportal) 이나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070-8730-234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