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H에너지화학, 셰일가스로 LNG복합화력발전 비중 상향 전망에 ‘강세’

SH에너지화학이 제6차 전력수급계획 발표를 앞두고 셰일가스로 인해 LNG복합화력발전 및 민자화력발전 비중을 늘릴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 44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9원(3.94%) 상승한 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SH에너지화학은 해외에서 셰일가스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로 이미 셰일가스 관련주로 크게 부각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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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 이상헌 연구원은 “1월중에 발표될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설비 예비율을 종전 20%선에서 25%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6차 계획에서는 원전 비중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셰일가스로 인해 LNG복합화력발전 및 민자화력발전 비중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수요측면에서는 송전 비용 정상화 등을 통해 전기 요금 현실화 및 스마트그리드 등 신규 전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정책 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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