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자사주 10만주 추가 매입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자사주 10만여주 추가 매입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자사주 10만3,2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한진해운은 이날 최 회장이 장내 매수 등을 통해 보유주식수를 151만3,003주(지분율 1.90%)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또 최 회장의 자녀인 조유경씨와 조유홍씨도 각각 6만8,400주를 매수해 두 사람 모두 지분이 1.18%에서 1.27%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우호지분은 양현재단 4.12%, 대한항공 6.04%, 한국공항 3.90%, 한진해운 5.73%, PVP 9.92% 등을 합쳐 총 34.2%에 이른다. 한진해운의 한 관계자는 “최 회장 일가는 경영권 안정화 차원과 회사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