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소자본창업 상담·교육 증가세

소자본창업 상담·교육 증가세 중소기업청과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이후 소자본 창업을 위한 상담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소자본창업을 안내하기 위한 교육과정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다. 서울 강북소상공지원센터의 경우 소자본창업 상담건수가 지난 10월 540건에 이어 11월 561건, 12월 580건으로 증가했고 영등포소상공인지원센터 또한 527건(10월), 535건(11월), 579건(11월)으로 늘었다. 강남 소상공인지원센터도 지난 10월 554건에서 12월 690건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러한 소자본창업 상담사례는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더욱 일반화돼 부산 중부 소상공인지원센터가 10월 349건이후 411건(11월), 460건(12월)으로 증가했고 대구소상공인지원센터도 지난 10월 955건에서 12월 1,024건으로 70건가량 늘었다.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의 경우 예년에 겨울철에는 봄과 여름에 비해 방문상담자수가 30~40%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지난해 11월과 12월 월평균 500명선을 유지하며 여름철보다 오히려 20%가량 증가했고 새해들어서도 1일 평균 20여명씩 방문하는 등 상담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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