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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웹하드’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일본의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인 CEC와 제휴해 일본 기업들을 대상으로 ‘웹하드 서비스(www.webhard.jp)’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CEC는 일본내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와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LG유플러스는 웹하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조기 출시, 올해 2만여 기업에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15년까지 누적 매출 3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찬현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담당은 “국내 1위의 웹 스토리지 비즈니스 모델이 일본 현지에 수출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증받은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웹 스토리지 시장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