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호남고속철도 차량 3차 입찰 또 다시 유찰

제안서 평가 후 적격하면 현대로템과 수의계약 추진

호남고속철도차량을 2014년말까지 도입하기 위한 3차 국제경쟁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19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현대로템 1개 업체만 응찰해 유찰됐다고 20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3차례에 결쳐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따라 외부인사가 3분의 2이상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현대로템의 제안서의 적격여부를 평가, 적격하다 판정되면 수의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