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복합 IT 체험공간인 ‘올레애비뉴’를 이달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대구 칠곡, 강원 속초, 충남 태안 등 지방 4개소에 추가로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레애비뉴에는 최대 230여평에 달하는 공간에 100Mbps급 와이파이 인터넷망이 제공되며 각종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최신 IT 기기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라이브 공연 및 예능 오디션(해운대), 예비 창업자 대상 명사 초청 강연(속초), 영어 키즈 카페(칠곡), 커피 아카데미(태안) 등을 운영한다.
KT는 현재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와 강남과 신촌에 올레애비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전국 10여곳으로 올레애비뉴를 확대할 계획이다.